여주세계생활도자관
여주 세계생활도자관은 한국 생활도자기 생산의 주요한 거점인 여주에 위치한 도자전시관으로 역사 깊은 사찰인 신륵사와 인접해 있으며
남한강을 바라보고 있는 명소로서 부각되고 있습니다.
여주 세계 생활도자관은 생활도자기 생산의 주요한 거점인 여주에 위치한 도자기 전문 전시관이다. 2001년 ‘제1회 세계도자기 엑스포’를 기념하기 위하여 신륵사 관광단지 안에 건립되었고, 2002년 전시관으로 개관했다. 모두 2857㎡의 공간에 2개의 대형전시실과 기획전시실, 다목적실, 수장고를 갖추고 있다. 도자체험실, 흙놀이방, 여주도자견본관 등 도예공방과 전통 옹기가마 등 체험 공간도 많다. 생활공간을 보다 구체적으로 구성한 <세라믹 하우스>와 주전자의 폭넓은 조형세계를 살펴보는 <세계주전자전>, 그리고 세계 유명 기업의 생산품과 각종 기념품을 선보이는 <세계도자기념품전>이 상설 전시되고 있다.
전시는 일반적인 진열 방식 대신에 도자 작품을 실제 생활 공간의 인테리어와 함께 연출하는 새로운 형식을 선보이고 있다. 세라믹 소재의 제품들을 이용한 다양한 공간 연출과 활용 범위를 보여줌으로써 자연친화적이고 기능적인 도자기가 우리의 쉼터와 일터에서 어떻게 연결될 것인지를 제시한다. 아울러 관람객들에게 일상생활 속에서 도자의 아름다움과 효용성을 재발견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여주 세계 생활도자관은 2010년 11월 1일부터 휴관에 들어갔는데, 2011년 재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휴관 기간 동안 미술관 부지 조경공사, 건물내부 리모델링을 실시할 예정이다. 미술관을 완성하고 재개관을 하게 되면 명실상부한 복합 도자 문화 예술 창조커뮤니티 공간으로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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